고통에 답하다

고통에 답하다(65)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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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답하다(65)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고후 11:23)



   두번째 성경이 말하는 고난의 이유는 개인의 선함에서 비롯됩니다. 자기 죄로부터 야기된 고난이 있는 반면에 착하고 용감해서 발생하는 고난도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권력자들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전달했다는 이유로 맞고 갇힙니다.(렘 20:1-6)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이방인과 유대인들에게 핍박을 받습니다. 


   오늘날도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모든 분야에서 정당한 표현이 공격받기 쉽습니다. 선한 의도를 악의로 받아들이는 것은 심심치 않은 일입니다. 심지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비수를 꽂는 일도 서슴지 않습니다.


   개인의 악함에서 오는 고난은 회개가 필요합니다. 반면에 배신과 보복, 평판을 깍는 이들에게는 용서해야할지의 문제로 씨름하게 됩니다. 


    사람은 억울하면 잔인해지기 쉽고, 쓰라린만큼 냉담해지니 어느덧 자신을 희생자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선한 사람이 정의를 위해 살다가 이런 유혹에 빠지기 쉬우니 악한 사람이 복수를 참는 것은 기적에 가깝습니다. 


   그나저나 선한 사람이 갖게 되는 억울함의 유혹은 하나님께나 지인들에게 엄청난 서운함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유혹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히 10:23) 


   바울이나 예레미야나 애매히 고난받는 이들은 늘 존재합니다. 유혹이 밀려올 때 미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신실함의 자리를 지키고,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은혜를 빼앗기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1)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 330-31.  

<예수다솜교회 박두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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