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묵상.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 4:10)
야베스는 어머니가 고통 중에 낳은 아들입니다. 아버지가 일직 돌아가시거나, 어머님이 중병 중에 낳았거나, 야베스가 약한 사람으로 태어났을 것입니다. 아니면 그 가정이 곤고했기에 야베스가 자라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자랐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를 귀중한(honorable)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역전은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그 능력은 기도에 있었습니다. 그의 기도는 간절했습니다. 그의 기도는 울부짖는(cry out) 기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돕지 않으시면 너무 원통한 심령이었습니다. 세상에 의지할 것 하나 없는 사람의 기도였습니다. 폭풍같은 눈물이 그를 삼켜버릴 때 그는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만 기도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못했던 사람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도 기도가 그냥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마치 입과 혀가 굳어버린 것처럼 기도해야할 때에도 머리로 일하게 됩니다.
남는 것이 염려가 된 사람이 있고, 남는 것이 간증인 성도가 있는 것입니다. 야베스는 후자로 가는 길을 택했고, 그는 귀중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을 기뻐하셨고, 장차 주님이 다시오실 때 허울 뿐인 믿음이 아니라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기도하는 이의 기도를 보시겠다고 했습니다.(눅 18:8)
하나님의 은혜는 늘 넉넉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이에게 하나님은 귀중한(honorable) 삶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귀중하게 된 우리가 그의 풍성함의 약속에 거하기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면 어찌 은혜를 자랑하며 기쁘게 살 수 있겠습니까?
<예수다솜교회 박두진 목사>
3분 묵상.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 4:10)
야베스는 어머니가 고통 중에 낳은 아들입니다. 아버지가 일직 돌아가시거나, 어머님이 중병 중에 낳았거나, 야베스가 약한 사람으로 태어났을 것입니다. 아니면 그 가정이 곤고했기에 야베스가 자라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자랐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를 귀중한(honorable)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역전은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그 능력은 기도에 있었습니다. 그의 기도는 간절했습니다. 그의 기도는 울부짖는(cry out) 기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돕지 않으시면 너무 원통한 심령이었습니다. 세상에 의지할 것 하나 없는 사람의 기도였습니다. 폭풍같은 눈물이 그를 삼켜버릴 때 그는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만 기도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못했던 사람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도 기도가 그냥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마치 입과 혀가 굳어버린 것처럼 기도해야할 때에도 머리로 일하게 됩니다.
남는 것이 염려가 된 사람이 있고, 남는 것이 간증인 성도가 있는 것입니다. 야베스는 후자로 가는 길을 택했고, 그는 귀중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을 기뻐하셨고, 장차 주님이 다시오실 때 허울 뿐인 믿음이 아니라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기도하는 이의 기도를 보시겠다고 했습니다.(눅 18:8)
하나님의 은혜는 늘 넉넉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이에게 하나님은 귀중한(honorable) 삶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귀중하게 된 우리가 그의 풍성함의 약속에 거하기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면 어찌 은혜를 자랑하며 기쁘게 살 수 있겠습니까?
<예수다솜교회 박두진 목사>